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5일간 제33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안건 49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충청남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및 훈련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4건을 비롯하여 예산안 3건·동의안 8건·건의안 4건을 심의할 계획이며, 또한 1·3차 본회의에선 8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하고, 제2차 본회의에선 4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 나서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예결특위에서는 기정예산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7일 국민의힘 김석곤(4선, 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안’이 제325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갑작스레 시행된 원격수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원격수업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 원격수업 활성화 사업 ▲ 교원 연수 ▲ 취약계층 원격수업 지원 등이다.김 의원은 “올해 각급 학교에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게 됐지만 기술적 오류와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16일 제325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태안~세종을 잇는 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국민의힘 정광섭(재선, 태안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결의안은 30여 개 해수욕장과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관광도시 태안의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태안~세종 고속도로 건설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채택했다.태안 관광객은 지난 2014년 874만 명에서 2018년 1118만 명으로 연평균 5.6%나 증가했고, 같은 기간 국도 32호선 통행량은 연평균 2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6일 제325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도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본예산안 등 87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본회의에서 충남도의회는 2021년도 충남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의결했다.충남도 2021년도 예산안은 기금을 포함하여 8조 7113억원이고, 충남교육청은 3조 6943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삭감된 예산(충남도 109억 7618만원, 충남교육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석곤, 이하 예결특위)는 16일 3조 5548억원 규모의 2021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해 71억 5191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감액 조정된 72억 7739만원보다 약 1억 2000만원이 되살아난 규모로 예결특위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예산안을 심의해 불요불급하거나 과다계상 된 사업을 감액 조정하고 예비비로 편성했다.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 평화통일역사가족캠프 1억원 ▲ 통일농구대회 운영 4000만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지난 10일 올해 행정사무감사 후속조치 일환으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 문제 개선 상황을 확인 및 점검했다고 밝혔다.오인환(초선, 논산1)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홍기후(초선, 당진) 의원은 이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고로 휴풍과 재송풍시 브리더 운영방식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홍 의원은 앞서 제325회 정례회 기후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 현대제철이 고로 휴풍 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재송풍시 많은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다”면서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석곤,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8조 7113억원 규모의 2021년도 충남도(도지사 양승조) 본예산을 심사해 109억 7618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편성했다고 밝혔다.교육위원회를 제외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통해 감액 조정된 396억 8620만원보다 287억 1002만원이 부활한 규모로 예결특위는 예비심사 결과를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그 결과 ▲ 수산종자연구센터 건립 10억원) ▲ 수목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더불어민주당 김기서(초선, 부여1) 의원은 9일 제325회 정례회에서 농수산해양위원회 2021년 예산안 심의에서 집행부인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에 심도 있는 질의와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예산안 첫 순서인 농림축산국에서 김 의원은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제도를 도입하고 실행하지 않는 건 문제가 있다”면서 “작년과 올해에도 농민들에게 제대로 지원되지 않았다”며 “가격 안정에 대한 충남 농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 설치 또는 지원기준 가격 조정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지난 3일 2021년도 소관부서 예산안 예비심사를 통해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총 3조 787억원 중 52억 6490만원(15건)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삭감 내역은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4500만원(1건)·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48억 4164만원(7건)·기후환경국 소관 3억 7826만원(7건) 등이며, 대표적으로 의료원 경영안정 평가지원(3억 4000만원)·폭염대비 미세먼지 저감시설 쿨링포그(1억 5000만원) 등이 불요불급하거나 사업 재검토를 이유로 전액 감액됐다.오인환(초선, 논산1) 위원장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 이하 교육위)는 3일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2021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해 72억 7739만원(42건)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위의 예산 삭감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제출한 3조 5548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0.2% 감액된 수준으로 조철기(초선, 아산3) 위원장은 “1학생 1전통악기 지원사업은 다양한 국악기 체험과 연주를 통해 우리 음악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여주고 학생의 문화적 역량을 키워줄 수 있다”면서 “대상교 선정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일부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계양)는 1일 제325회 정례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소방본부 소관 2021년도 본예산 및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지정근(초선, 천안9) 부위원장은 “소방예산이 604억 원 가량 증가됨에 따라 소방행정부서의 업무 과부하에 따른 개선 대책에 노력해야 한다”면서 “소방관서 청사유지비, 청사 근무환경 개선, 비상대기숙소 운영, 소방복합시설 조성 등 관련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국민의힘 김복만(재선, 금산2)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지원에 관한 근거 마련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1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수(초선, 서산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25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3차 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해 통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와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하고자 발의된 이번 조례안에는 통학 지원을 위해 매년 지원계획을 수립 시행토록 규정했으며, 학교별 특성과 통학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국민의힘 정광섭(재선, 태안2) 의원은 26일 제325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죽어가는 천수만을 바라만 보는 집행부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매년 여름철 고수온 때와 장마철이 되면 바지락과 굴, 우럭 등 양식어종 폐사가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고 있다”면서 “어민들의 생계가 달린 문제인데 어떤 대안을 갖고 있느냐”고 물었다.정 의원은 이어 “부남호와 간월호, 홍성호와 보령호 등에서 썩은 물을 방류해 안면도 천수만은 물론 반대편인 꽃지해수욕장까지 ‘간장색물’로 변한다”면서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더불어민주당 김동일(초선, 공주1) 의원은 25일 제32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최근 원장의 연임 확정을 두고 논란이 불거진 충남청소년진흥원(이하 진흥원) 관련 종사자들의 반발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구성원과 마찰을 빚으며 법정 소송과 충남인권위원회 주의까지 받는 등 원장 취임 이후 조직 내부의 마찰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충남도 차원의 입장 표명을 촉구한 후 “유관 단체에서 성명서를 내고 감사과에서도 관련 투서가 들어왔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어 감사 결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더불어민주당 전익현(초선, 서천1) 의원은 24일 제32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도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환경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의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 14.5명으로 전국 평균 6.6명과 비교해 두 배에 달하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면서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300명 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전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열악한 도로환경, 즉 안전시설 부족과 운전자 중심 도로환경을 주원인이라”면서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국민의힘 방한일(초선, 예산1) 의원은 24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주문했다고 밝혔다.방 의원은 이날 충남의 최대 현안인 혁신도시 지정의 성사됨을 축하하며 “혁신도시 지정 추진동력을 되살려 20여 개 공공기관를 유치하고, KBS충남방송총국·종합병원·의과대학·종합대학·서해선 삽교역을 설치해 내포신도시를 10만 자족도시로 완성해야 한다”고 촉구한 후 “2013년 충남도청이 내포로 이전한 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펼쳐왔지만 인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 이하 교육위)는 20일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인수)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 예정지인 태안중학교 주변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제325회 정례회 기간 심의 예정인 ‘2021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타당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부지 선정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살피고 태안교육지원청으로 이동해 진행상황을 확인했다.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교직원 공동관사 이용 현황과 문제점·건립 필요성과 재원조달 방안·경제적 효율성을 고려한 부지 선정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국민의힘 정광섭(재선, 태안2) 의원은 지난 5일부터 열린 올해의 마지막 제325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미진한 부분은 질타하고 잘한 부분은 칭찬하며 계획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첫째 날 농림축산국 행감에서 “저온저장고 보조사업 예를 들며 “농가 보조사업의 경우 지원 기준이 대농가에 적합한 경우가 많이 있어 중소농가에서 보조사업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중소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 이하 교육위)가 11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지를 선언했다.이날 감사 중지는 도의회의 정당한 권한인 서류제출 요구에 피감기관(학교) 관계자들의 항의로 인해 발생했으며, 교육위는 “지방자치법 제40조에 근거해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도중 피감기관 관계자들이 서류제출에 이의를 제기하는 항의성 전화와 다른 지역에서는 협박성 문자를 발송했다”면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흔드는 행위로 규정, 천안교육지원청에 대한 감사를 중지한다”고 주장했다.교육위에 따르
충남도내 일부 출연기관의 경영평가와 성과평가 결과 지난해 대비 2~3단계 가량 하락하며, 대민 신뢰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더불어민주당 이공휘(재선, 충남 천안4) 의원은 6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기획조정실(이하 기조실)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지적했다.이 의원이 기조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의 경우 2019년 ‘가’등급을 달성했지만, 2020년 경영평가결과 ‘라’등급으로 하락했고,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의 경우 2019년 ‘나’에서